이성민, 日 TV서 촉망 받는 신인 여배우로 소개

김건우 기자 / 입력 : 2009.12.3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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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야기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성민이 차세대 한류스타로 일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31일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성민은 일본 니혼 TV가 오는 1월1일 방영하는 신년 특집 프로그램 '한국으로 떠나는 여행'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촉망받는 신인 여배우로 소개된다.


일본의 유명 진행자인 무야토 하야시가 진행을 맡은 '한국으로 떠나는 여행'은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 관광지 그리고 한류스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

이성민은 이 프로그램에서 한국에서 촉망받고 있는 신예로서 최근 일본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신인 모델 겸 배우인 나나코에게 삼겹살과 비빔밥 등 한국의 음식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성민은 "한국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자마자 일본 TV의 주목을 받게 돼 한류의 저력을 새삼 실감하게 됐다"며 "나나코가 한국음식을 매우 좋아해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민은 MBC '인연 만들기'에서는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해 어떤 행동도 불사하는 표독함을 갖춘 다중인격 심혜림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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