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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과 조혜련이 영화 '아바타'의 나비족으로 깜짝 변신했다.
김종민과 조혜련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연출 배성우)녹화에서 '아바타'를 패러디한 '조바타와 종바타의 습격쇼!'를 선보였다.
영화 속 나비족으로 변한 이들의 모습에 무대를 한바탕 아수라장이 됐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파란색 몸에 눈의 위치며 코 모양까지 영화 '아바타'의 나비족과 완벽하게 똑같아 김종민과 조혜련의 목소리를 듣기 전까진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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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강호동은 조혜련에게 "분장한 모습이 훨씬 예쁘다"라고 놀리기도 했다.
이번 '아바타' 패러디를 위해 김종민과 조혜련은 4시간에 걸쳐 코에 실리콘을 붙이고 전신에 걸친 바디페인팅을 했다. 심지어 쇼가 끝나고 분장을 지우는 데만 1시간이 넘게 걸렸다.
이날 조혜련과 함께한 김종민은 맨살에 직접 바디페인팅을 하는 등 "제대 이후 예능에 온몸을 던지겠다"고 '스타킹'에 대한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한편 김종민과 조혜련은 앞으로 '추노'패러디와 '레이디가가'패러디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김종민과 조혜련의 '조바타와 종바타의 습격쇼!'는 2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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