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다해, 녹색성장 홍보대사 위촉

황국상 기자 / 입력 : 2010.02.02 11:43
  • 글자크기조절
image
정지훈(가수 '비'·27)과 이다해(25)가 녹색성장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는 2일 "녹색성장 정책에 대한 국민체감도를 높이고 녹색생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추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지훈은 지난 2008년 충남 태안해안에서 직접 기름제거 작업에 참여하고 기름피해 복구작업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방한복과 구호품을 기증하기도 했다. 그는 식수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캄보디아 지역에 우물파주기 사업에도 지원한 바 있다.

image
이다해는 입양아동과 장애아동, 난치병 아동을 위해 꾸준한 봉사와 기부를 펼쳤다. 이다해는 태국 국영방송과 방콕시가 공동기획한 글로벌 환경캠페인에 한국 대표연예인으로 참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전을 강조하기도 했다.

정지훈과 이다해는 3일 청와대에서 개최되는 제7차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에 참석, 홍보대사로서 첫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향후 1년간 녹색성장 홍보물에 출연하고 주요행사에 참석하는 등 활동을 펼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