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등 걸그룹, 이효리·보아·손담비로 변신

김겨울 기자 / 입력 : 2010.02.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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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이효리ⓒ스타뉴스


소녀시대가 이효리로 변신한다.

19일 MBC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후 4시 MBC 음악프로그램 '쇼!음악중심'이 200회를 맞이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 날 소녀시대 카라 애프터스쿨은 '레전드 오브 디바' 무대에서 각각 이효리의 '유고걸', 보아의 '마이 네임', 손담비의 '미쳤어'를 선보인다. 이들 그룹은 선배 가수들의 노래와 안무는 물론이고, 의상 콘셉트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여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이밖에 2PM 샤이니 2NE1 소녀시대가 200회를 맞아 스페셜 스테이지로 각자의 데뷔곡인 '10점 만점의 10점', '누난 너무 예뻐', '파이어', '다시 만난 세계'를 선보인다. 2NE1은 데뷔 9개월 만에 처음으로 '쇼! 음악중심'의 무대를 가질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가 크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MBC '우리결혼했어요'의 조권과 가인, 황정음과 김용준 커플이 듀엣곡을 부를 예정이며 '쇼!음악중심'의 MC였던 대성과 승리가 스페셜 MC로 참여한다.


한편 이들 외에도 씨엔블루 브아걸 백지영 이은미 김종국 박현빈 홍진영 등 최정상급 가수들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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