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본사를 둔 한 중견기업 CEO가 유명 트로트 여가수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백종우)는 최근 A(29·여)씨가 주정 및 탄산가스 전문제조업체인 M사 대표이사 B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고소장에서 "B씨가 운영하던 연예기획사 소속으로 가수 데뷔를 준비할 당시 B씨에게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 2005년 가수로 데뷔한 후 탤런트로 활동영역을 넓혀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B씨는 모 그룹 창업주의 차남으로 M사와 S건설사를 운영하고 있다.
검찰은 최근 A씨를 불러 고소 경위 등을 조사했으며 조만간 B씨를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혐의가 드러나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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