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신곡, '표절논란' 플로라이다가 랩 피처링

이수현 기자 / 입력 : 2010.03.0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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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왼쪽)과 플로라이다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플로라이다 공식홈페이지


빅뱅 지드래곤의 신곡에 플로라이다가 직접 랩 피처링을 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실질적 수장 양현석은 9일 YG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의 '프롬 YG' 게시판에 글을 남겨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양현석은 "지난번 저의 글에서 조만간 G-DRAGON의 깜짝 이벤트가 있을 거라고 말씀 드렸는데 소식이 예정보다 많이 늦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양현석은 "작년 여름 표절시비가 일어났던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에 당사자인 플로라이다가 직접 랩 피처링을 한 것"이라며 "작년 9월, 언론과 방송을 통해 당장이라도 YG를 고소할 것처럼 말했던 해당 퍼블리싱 회사는 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원작자의 한마디 답변을 못 듣고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또 "답답한 마음에 지난해 10월 YG에서 플로라이다 측에 직접 연락을 취했고, 11월께 표절시비가 났던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에 플로라이다의 피처링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양현석은 "더 이상 불필요한 오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음원 공개 및 온라인 서비스를 따로 진행하지 않았으며, 플로라이다가 피처링한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는 3월 말께 발표할 지드래곤 라이브 콘서트 음반에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현석은 "추후 해당 음원 서비스로 발생되는 모든 수입은 지난 1월 빅뱅 콘서트에서 팬들과 함께 모금한 성금과 더불어 불우 이웃 돕기에 전액 기부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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