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현상수배범까지...합성사진 '작렬'

오예진 인턴기자 / 입력 : 2010.06.09 10:26
  • 글자크기조절
image
↑개그우먼 박지선이 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게재한 사진ⓒ박지선 미니홈피


개그우먼 박지선(26)이 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해 만든 코믹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박지선은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빵긋"이라며 활짝 웃는 자신의 모습을 합성해 만든 책표지 사진을 게재했다.


이 책의 제목은 '사람은 아무나 하나', 저자는 박지선 본인이다. 트로트 가수 태진아와 그의 노래 '사랑은 아무나'를 패러디한 것이다. 사진 속 박지선은 흰색 두루마기와 흰색 모자를 착용한 채로 한 손에 마이크를 들고 있어 태진아를 연상시킨다.

또 박지선은 남성의 짧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현상수배범으로 변신한 합성 사진도 공개했다. "진정한 멋쟁이는 어떠한 헤어스타일도 다 소화해내야 한다"며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에는 '신고보상금 최고 1000만원'이라고 적혀있다.

팬들은 "오늘따라 유난히 더 빛나는 그녀의 선홍빛 잇몸", "사진 완전 재밌다", "프로다운 모습이 매력적"이라며 열광했다.


박지선은 2007년 KBS 공채 개그맨 22기로 발탁돼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고려대학교 출신의 '엄친딸'이기도 하다.

image
ⓒ박지선 미니홈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