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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무릎팍도사'와 만나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입소 전날인 지난 14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의 녹화에 임한 김남길은 최근 화제가 티파니와의 열애설에 대해 속 시원히 밝혔다.
2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남길은 이날 녹화에서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며, 과거 열애설이 났던 티파니에 대해서 말했다. 김남길은 친한 동생일 뿐 사실과 다른 기사가 나갔다고 멋쩍어했다는 후문이다.
'황금어장'의 다른 관계자는 "김남길이 입소 전 마지막 스케줄을 직전에야 확정, 다소 촉박하게 '무릎팍도사' 녹화에 임했다"며 "김남길이 입소가 하루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유쾌하게 녹화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남길이 출연한 '황금어장'은 오는 21일 방송 예정이다. 이날 '라디오스타' 코너에는 김흥국, 김경식, 김경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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