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설이다', '커피하우스' 부진 깰까?

전소영 기자 / 입력 : 2010.07.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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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홈페이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시청률을 기록했던 SBS 드라마 '커피하우스'의 부진을 '나는 전설이다(극본 임현경 마진원 연출 김형식)'가 깰 수 있을까.

'나는 전설이다'의 김정은 홍지민 이준혁 김승수 등은 28일 오후 서울 목동 SBS13층 홀에서 제작발표회를 갖고 화려한 첫 발을 내딛었다.


내달 2일 첫 방송되는 '나는 전설이다'는 한 여자가 아닌 한 인간으로 세상과 당당히 맞서고 싶은 30대 여성들의 음악을 향한 꿈과 열정 등을 그린다.

특히 '컴백 마돈나 밴드'활동을 통해 새로운 인생에 대한 열정을 되찾는 30대 여성들의 파란만장한 성장기를 다룰 예정이다.

무엇보다 '나는 전설이다'는 록커로 변신한 김정은 홍지민 쥬니 장신영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외과의사 봉달희' '카인과 아벨'등을 연출했던 김형식 감독의 새로운 작품이라는 점 역시 시청자들이 '나는 전설이다'를 기다리는 이유다.

과연 전작 '커피하우스'의 부진을 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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