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아빠된다, 아내 임신 8주 '싱글벙글'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0.08.0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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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자이언트'에서 활약중인 탤런트 김정현(34)이 아빠가 된다.

김정현은 최근 7살 연하의 아내 김유주씨의 임신 소식을 듣고 입이 함지박 만해졌다.


8일 소속사 관계자는 "김정현의 아내 김유주씨가 현재 임신 8주다"며 "아이를 손꼽아 기다려왔던 김정현이 몹시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예정일은 내년 3월께"라며 "임신 초기라 아직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현재 SBS '자이언트'에서 악역 황정식 역을 맡아 개성 강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김정현은 드라마의 시청률 상승에다 아내의 임신 소식까지 겹경사를 맞았다. 김정현은 이에 빡빡한 일정에도 더욱 힘을 내 촬영에 임하면서 짬짬이 아내를 챙기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정현은 1992년 데뷔 이후 '모래시계', '대조영', '엄마가 뿔났다', '선덕여왕' 등 화제작에 잇달아 출연하며 개성 강한 연기로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해 11월 리포터 출신인 김유주씨와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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