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스웰시즌, 공연중 팬 자살..국내팬 '충격'

김지연 기자 / 입력 : 2010.08.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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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듀오 스웰시즌의 글렌 핸사드(왼쪽)와 마케타 잉글로바


포크듀오 스웰시즌(The Swell Season) 공연 중 팬 1명이 투신자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연예전문뉴스 사이트 이온라인은 20일(현지시간) 스웰시즌이 팬이 무대에서 자살한 사건으로 슬픔과 충격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이온라인은 "스웰시즌에게는 충격적인 하루였다"며 "스웰시즌이 공연하는 동안 32살의 한 남성 관객이 공연 중 무대로 뛰어내려 자살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로 인해 스웰시즌과 스태프 등 모든 관련자들이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고 전했다.

한편 스웰시즌은 2006년 영화 '원스(Once)'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당시 영화 수록곡 '폴링 슬로울리(Falling Slowly)'는 아카메디 최우수 주제가상을 받았으며, 이 곡으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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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미국연예 전문사이트 이온라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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