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측 "옥주현 통편집? 시간 맞추려고"

김겨울 기자 / 입력 : 2010.08.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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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오디션 엠넷 '슈퍼스타K2'가 재방송에서 옥주현 편을 편집해 논란이 일었다.


지난 22일 재방송됐던 '슈퍼스타K2'의 5회 편에서 옥주현이 심사평을 하는 부분이 방송되지 않았다. 이에 네티즌들이 문제가 돼 옥주현 편을 편집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슈퍼스타K2' 측 관계자는 23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옥주현의 심사평이 방송되지 않은 것은 시간 관계상 60분에 맞추면서 불가피하게 본 방송과 다르게 편집했기 때문"이라며 문제될 것 없다는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합격자들은 '슈퍼 위크'나 결선에서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예선 과정에서는 더는 출연하지 않는 불합격자들 위주로 편집을 하는 편"이라며 "옥주현이 심사평을 하는 장면에 합격자들이 많았다. 편집 과정에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옥주현은 지난 20일 '슈퍼스타K2' 방송에서 심사 위원으로서 태도가 부적절하다는 평가로 네티즌들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옥주현은 오디션 참가자들에게 가혹한 혹평은 물론, 선배 가수 현미가 심사평을 하는 과정에서 말을 자르며 "잠깐, 말을 잘라서 죄송하다"고 말하며 자기 말부터 해 시청자들로부터 무례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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