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이승환·넥스트..록페스티벌 '총출동'

김지연 기자 / 입력 : 2010.08.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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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겨울 이승환 넥스트 자우림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록페스티벌을 위해 뭉쳤다.

이들은 내달 3일과 4일 양일간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비발디파크의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비바 코리아 록페스티벌(VIVA Korea Rock Festival)'에 참석한다.


'비바 코리아 록페스티벌'은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해외 라인업에 치중되어 있는 기존의 록페스티벌과 달리 한국을 대표하는 라이브 뮤지션과 록밴드가 대거 참여한다.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이틀간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유명 뮤지션과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정열과 낭만의 뮤직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팬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

이번 공연의 연출을 맡은 황병국 감독은 "대한민국을 대표할 쇼케이스형 록&뮤직 페스티벌로 기획된 '비바코리아 록페스티벌'은 록뮤직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통해 실력 있는 한국의 록 뮤지션들을 국내외에 알리고 해외로 발돋움해, 한국 록뮤직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기획취지를 밝혔다.


한편 3일 공연에는 이승환, 자우림, 에반, 커먼그라운드 등과 일본의 대표 헤비메탈밴드 'SEIKIMA Ⅱ', 아시아의 전설적 헤비메탈그룹 라우드니스(LOUDNESS) 등이, 4일 공연에는 결성 25주년을 맞은 한국 대표 밴드 봄여름가을겨울과 넥스트, SG워너비, 트랜스픽션, 티맥스, 내귀에도청장치, 가이즈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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