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가인 '아담부부' 이번엔 쌍둥이 남매로

MBC 새 시트콤 나란히 캐스팅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0.09.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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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부부 조권과 가인이 시트콤의 쌍둥이 남매가 된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아담부부로 가상부부로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은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일일시트콤에 나란히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MBC 권익준 부장은 두 사람이 제작준비 단계인 새 시트콤의 남녀 주연을 맡았다며 "'우결'과의 차별을 위해 두 사람을 남매로 설정했다"고 전했다.

권 부장은 "조권과 가인이 스케줄 문제로 고심했으나 결국 시트콤과 '우결'을 병행하기로 했다"며 최근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현재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새 시트콤은 다음 달 초 촬영에 들어가 오는 11월 1일부터 '볼수록 애교만점'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연출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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