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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극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 연출 김원석)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송중기가 매력 넘치는 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소속사에 따르면 '성균관 스캔들'에서 여림 구용하 역을 맡은 송중기는 인생의 목표가 재미와 흥미에 있는 구용하를 잘 살리며 심각한 상황에서도 특유의 능청스런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여림은 최고의 캐릭터! 말 그대로 중기홀릭~","이렇게 사랑스러운 캐릭터는 처음!",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송중기의 능청 연기, 깨방정의 미학이라고 부르고 싶다"고 그의 연기를 평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7일 방송에서 그간의 방정맞은 연기를 넘어, 성균관 내 도난 사건을 해결하는 냉철한 탐정의 면모를 보이며 또 다른 매력을 선보여 기대를 갖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