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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서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화보임을 입증하며 소탈한 매력을 발산했다.
8일 소지섭의 포토에세이 '소지섭의 길'을 발간한 삼림출판사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미공개 화보를 공개했다.
평소 공식석상이나 작품 속에서 강렬하고 남성적인 모습과 패셔니스타로서 도시적인 모습을 주로 보여줬던 소지섭이 자연 속에서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웃음을 짓고 웃고 있는 모습 등은 '소지섭의 재발견'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독자들은 "소지섭의 순수한 면을 발견했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살림출판사 측은 "소지섭은 강렬함과 순수함이 공존하는 배우"라며 "독자들이 책을 통해 소지섭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하고 있다. 독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소재들을 솔직하게 풀어낸 내용도 인기의 요인 중 하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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