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페셜' 타블로 논란, 경찰발표 불구 시청률↓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0.10.09 09:33
  • 글자크기조절
image


화제 속에 방송된 MBC스페셜 2부 ‘타블로 그리고 대한민국 온라인’이 전주 방송보다 시청률이 크게 떨어졌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타블로 그리고 대한민국 온라인’은 7.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전회가 기록한 12.3%보다 5%포인트나 하락한 수치. 이날 오전 서울 강남 서초경찰서가 타블로의 학력이 확인됐다 공식 발표했음에고 불구, 시청률은 하락했다.

타블로는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과 인터뷰를 갖고 그간 밝히지 못했던 이야기를 밝혔다.

타블로는 "난 인터넷 밖에 있는 현실 세상에서 많은 일들을 겪고 있었다"며 "이 일을 지켜보는 사람들에게는 제가 인터넷 상으로 인터뷰하고 그렇게 하는 것만을 대응이라 생각하겠지만 현실 세계에서 제 가족을 지키는 게 제가 대응하는 최선"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MBC스페셜' '타블로 그리고 대한민국 온라인'은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카페를 개설, 타블로의 학력 논란을 꾸준히 제기한 왓비컴즈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