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창민·천둥..아이돌 ★ '깜찍' 어린시절 공개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0.10.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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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 창민, 천둥(왼쪽부터 시계방향) ⓒ유빈·창민·산다라박 트위터



인기 그룹의 멤버들이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유빈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의 새 어린 시절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노란 털모자에 빨간 코트를 입고 빨간 목도리를 두른 깜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24일과 25일에 공개된 사진에 이은 유빈의 어린 시절 3탄 사진. 유빈은 최근 "예전 어렸을 때 사진을 보면서 추억에 잠겼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번 주 한 주간 하루에 하나씩 사진을 올릴까 해요"라며 업데이트를 예고한 바 있다.

남성그룹 2AM의 창민도 이날 자신이 운영 중인 트위터에 뒷짐을 지고 자못 진지한 표정을 담은 사진을 올려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창민은 해군 복장을 연상케 하는 하얀색 상하의를 맞춰 입고 진지한 표정으로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 2NE1의 산다라박은 지난 2월 친동생이자 그룹 엠블랙의 멤버인 천둥의 어린 시절 사진을 깜짝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산다라박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내가 좋아하는 사진이다. 설날 새 옷을 사 입고 놀러가 굳이 나무 위에 동생을 올려놓고 찍겠다며 촬영한 것"이라며 나무 위에 걸터앉아 있는 천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산다라박은 "(동생이)중심을 못 잡아 옆에서 내가 잡아줬었다"며 "겁에 질린 아가 둥. 내가 참 잘 데리고 놀았었다"고 사진과 얽힌 추억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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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엠버 크리스탈 루나 빅토리아(왼쪽부터 시계방향) ⓒf(x) 미투데이


인기 걸그룹 f(x)도 지난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해 자신들의 어린 시절을 공개했다.

이들은 미투데이를 통해 각자의 어린 시절 추억과 함께 귀엽고 깜찍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연이어 공개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

특히 우아한 발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빅토리아, 사과머리를 한 깜찍한 표정의 크리스탈과 루나, 초롱초롱한 눈빛이 귀여운 엠버, 놀이기구 자동차를 타고 무서워하는 설리 등 어린 시절 사진에서도 지금과는 또 다른 에프엑스 멤버들의 톡톡 튀는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이 같은 스타들의 자발적인 어린 시절 사진 공개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귀엽다. 너무 깜찍하다", "어릴 때도 지금이랑 똑같다", "어린 시절부터 외모가 남달랐다"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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