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구혜선·서우 "11학번 새내기 됐어요"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0.11.0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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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방향)구하라, 구혜선, 고아성, 이자연, 현아, 서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구하라, 구혜선, 고아성, 서우, 현아 등이 2011년 대학 새내기가 됐다.

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성식여자대학교 수시모집에 합격, 내년 3월부터 11학번으로 미디어영상연기학부를 다니게 됐다.


구하라는 그동안 밤샘 촬영과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공부를 할 만큼 대학에 대한 열의를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배우 이세영도 성신여대 미디어영상연기학부에 합격, 구하라와 대학 동기기 됐다.

앞서 구혜선과 고아성도 2011년 학년도 성균관대학교 수시모집에 합격했다. 배우이자 감독, 미술 등 다양한 재능을 펼치고 있는 배우 구혜선은 이번에는 대학교에 신입생으로 입학했다.


올해 26살인 구혜선은 예술학부 영상학전공 1학년으로, 18살인 고아성은 사회과학계열 1학년으로 내년 3월에 입학할 예정이다.

구혜선은 당초 서울예대 방송연예과에 다녔으나 방송 활동 때문에 중퇴했다. 구혜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구혜선이 연기에 대해 체계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늦은 나이지만 다시 신입생으로 입학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영화 '괴물'에 이어 올 초 인기리에 방송된 드라마 '공부의 신' 등에서 활약해 온 고아성은 서울 중경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를 비롯해 배우 서우, 트로트 가수 이자연도 3일 건국대 수시 연예특기자전형에 지원,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에 최종 합격했다.

이들은 건국대 예술학부에 재학 중인 김정은, 이다해, 박한별, 이민기, 이민호, 샤이니의 민호, 황우슬혜, 유아인 등을 선배로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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