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단독] 작곡가 박근태, 2년열애 미모CEO와 내년 3월 결혼

길혜성 김겨울 기자 / 입력 : 2010.11.0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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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박근태


'가요계의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는 유명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박근태(38)가 내년 봄 결혼한다.

8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근태는 이르면 내년 3월께 결혼할 계획이다. 상대는 지난 해 초 지인의 소개로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난 한 살 연하의 정모씨다. 이후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마침내 결혼까지 약속하게 됐다


박근태의 여자친구인 정씨는 170cm의 큰 키에 빼어난 미모를 가졌으며, 미국 명문대를 졸업하고 현재 모 IT회사를 이끄는 등 여성 CEO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 관계자는 "박근태씨와 정씨는 그 간 일 때문에 바쁜 와중에서도 서로를 잘 챙기는 등 아름다운사랑을 엮어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근태씨와 정씨는 이르면 내년 3월, 늦어도 5월 안에는 백년가약을 맺을 계획을 갖고 있다"라며 "박근태씨와 정씨는 현재 양가 상견례를 정식으로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박근태는 지난 1992년 박준하의 앨범에 참여하며 작곡가 생활을 시작, 지난 18년 간 룰라의 '100일째 만남', DJ DOC의 '나의 성공담', 젝스키스의 '폼생폼사', SG워너비의 '타임리스', 쥬얼리의 '원 모 타임', 이효리의 '헤이 미스터 빅' 등 등 수많은 히트곡을 양산해 낸 유명 프로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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