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세바퀴' 결방..土예능 왕좌는 누구손에?

김지연 기자 / 입력 : 2010.11.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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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스타킹' '천하무적 토요일' '우리 결혼했어요2'(왼쪽부터 시계방향)


광저우 아시안게임 생중계로 적잖은 프로그램의 결방이 결정되면서 토요 안방 시청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MBC는 13일 오후 '무한도전'과 '우리 결혼했어요2', '세바퀴'의 결방을 결정했다. 대신 2010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 '한국 대 팔레스타인'의 남자 축구 예선과 '한국 대 대만'의 야구 예선전을 방송한다. MBC는 야구 예선전 중계로 오후 8시 방송되던 주말드라마 '글로리아'도 결방된다.


이에 따라 토요 안방극장의 시청률 판도가 적잖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토요 안방극장에서 줄곧 시청률 1위를 사수하던 '무한도전'과 '세바퀴'가 결방되기 때문.

KBS 2TV의 경우 1TV를 통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경기가 중계되고, SBS의 경우 생중계를 하지 않음에 따라 '무한도전' 없는 토요 예능 왕좌를 과연 프로그램이 꿰찰지 관심이 모아진다.

KBS 2TV는 13일 '스타골든벨 1학년 1반'과 '천하무적 토요일'이, SBS는 '스타주니어쇼 붕어빵'과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 예정대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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