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혜상, 자택서 숨진 채 발견..장례식 마쳐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0.11.15 07:28
  • 글자크기조절
image
'압구정 아리랑'에 출연한 박혜상. 압구정 아리랑 캡쳐 사진


탤런트 박혜상이 12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 박혜상은 이날 오전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유족과 친지를 오열케 했다. 향년 29세.


고인의 장례식은 이날 오후 서울 풍남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3일장으로 치러졌다.

장례식장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14일 오전 발인해 벽제화장장에서 화장했으며,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예원추모관에 안치됐다"고 전했다.

유족은 고 박혜상의 죽음이 널리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아 조용히 추모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1981년생인 고 박혜상은 수원여자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05년 채널CGV '압구정 아리랑'으로 데뷔했다. 이후 각종 CF에서 모델로 활동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