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정경호 "신동욱이 훈련조교? 진작 잘할걸"

의정부(경기)=임창수 기자 / 입력 : 2010.11.3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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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정경호(27)가 먼저 입대한 공채 탤런트 동기 신동욱에 대한 반가움을 전했다.

정경호는 30일 오후 1시 경기도 의정부시 306보충대대 인근에서 취재진과 만났다.


정경호는 이날 취재진과의 인터뷰 가운데 "신동욱 씨가 306보충대대 조교로 있다"는 취재진의 이야기에 "저와 탤런트 공채 동기다. 잘됐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이어 "여기 조교로 있다니 진작 잘해둘 걸 그랬다"며 "직접 가서 잘 말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경호는 이날 경기도 의정부시 306 보충대대를 통해 입소, 5주간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병으로 20개월간 군복무 한다. 2012년 9월 4일 전역예정이다.


한편 정경호는 지난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2004년 KBS 2TV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주목받았다. 이후 MBC '개와 늑대의 시간', SBS '자명고', '그대 웃어요'등과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폭력써클', '님은 먼 곳에', '거북이 달린다'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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