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부부' 300일 기념 <BR>'웨딩 합성사진' 선물

김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0.12.0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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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화제가 되고 있는 용서커플 합성사진 <출처=숨피닷컴>
'용서부부' 정용화와 서현이 300일을 맞아 팬들의 이색 축하가 눈길을 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용서부부 정용화와 서현이 7일 만난 지 300일을 맞았다. 씨엔블루의 리더 정용화와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인 지난 2월 27일 처음 방송을 탄 이후로 다정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에 팬들의 특별한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용서부부의 얼굴을 웨딩 사진에 합성했다. 이 사진은 인터넷 상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웨딩 합성사진은 어떤 네티즌이 "'우리 결혼했어요'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사진입니다"라고 덧글을 달아 실제 사진으로 둔갑하기도 했다.

팬들은 "진짜 두 사람이 웨딩 사진을 찍은 줄 알았다" "사진처럼 빨리 용서부부도 웨딩 에피소드를 촬영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어 용서부부의 사진과 영상을 모아 만든 각종 뮤직비디오, 동영상들도 등장했다. 용서부부의 한 팬 사이트는 300일 기념 케이크를 보내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이미 '우리결혼했어요'의 시청자게시판은 용서부부의 300일을 축하하는 글이 1000여 개 이상 올라온 상태다.


한편 MBC '우리 결혼했어요' 61회는 오는 1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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