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퀴즈', 최종회 2.65% 유종의미..시즌2 논의中

김겨울 기자 / 입력 : 2010.12.1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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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신의 퀴즈' 최종회가 만족한 만한 시청률로 막을 내린 가운데, 시즌2가 논의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OCN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0시 방송된 '신의 퀴즈' 최종회는 최고시청률 2.65%(TMns 케이블 유가구 기준)를 보이며 종영했다. 케이블 프로그램으로서는 대박 시청률을 기록한 셈이다.

또한 '신의 퀴즈'는 이날 방송 내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마지막까지 큰 관심을 받았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메디컬 범죄 수사극 '신의 퀴즈'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 사건의 비밀을 밝히고 수사하는 과정을 담은 10부작 HD TV시리즈다. 지난 10월 8일에 첫 방송을 한 뒤, 금요일 밤 동시간대 케이블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마니아 팬들은 인터넷을 중심으로 '신의 퀴즈 시즌 2' 서명 운동을 벌였다.


이에 제작진은 "시즌 2에 대한 가능성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고 밝혔다. OCN의 박호식 제작팀장은 "마지막 10화까지 큰 사랑을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며 "현재 시즌 2에 대한 논의와 기획을 진행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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