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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6인 남자 아이돌그룹 비스트가 첫 단독 콘서트에서 2명의 멤버씩 함께한 듀엣곡 3곡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비스트는 12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웰컴 투 비스트 에어라인'이란 타이틀로 공연을 연다. 이번 콘서트는 비스트가 지난해 10월 말 가요계에 데뷔한 뒤 처음으로 갖는 단독 공연이다.
비스트는 이번 공연이 여러 의미를 지닌 만큼, 팬들을 위한 깜짝 무대도 준비했다. 2명의 멤버들이 같이 부른 신곡 3곡을 첫 공개하기로 한 것이다.
비스트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공연에서는 리브보컬 양요섭과 래퍼 용준형의 함께 한 힙합장르의 신곡 '땡큐'가 공개된다. 또한 이기광과 장현승의 R&B 듀엣곡 '렛 잇 스노' 및 윤두준과 손동운의 발라드곡 '이 문이 닫히면'도 선보여진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 듀엣곡 모두는 콘서트 이후 정식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