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김태원과 싱크로율 100% 직찍사진 공개

배선영 기자 / 입력 : 2010.12.20 10:57
  • 글자크기조절
image
탤런트 노민우가 성공적으로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락락락(락ROCK樂)'에서 실제주인공 부활의 김태원으로 분장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특히 김태원과 함께 찍은 사진은 누가 진짜 김태원인지 모를 정도로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다. 네티즌들은 "누가 진짜 국민할매 김태원인지 모르겠다" "너무 닮았다"는 평을 했다.


'락락락(락ROCK樂)'에서 노민우는 연기는 물론, 외모도 김태원과 비슷하게 표현하기 위해 안경소품도 본인이 직접 발품을 팔아 구하고, 표정 또한 김태원을 보고 많이 연구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image
시청자들에게 성공적인 연기평점을 받은 노민우는 "드라마 실제주인공인 김태원 님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

이승기의 콘서트에서 게스트로 초대된 인연으로 직접 만나, 많은 이야기와 에피소드들을 들을 수 있었고, 더욱더 극에 몰입할 수 있고 좋은 연기를 할 수 있었다며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 때 까지 연기했던 작품과는 다르게, 거칠고 남자다운 역할을 맡아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연기자의 길을 걸어가면서 굉장히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같이 고생한 스태프들과 좋은 평을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배우 노민우를 많이 격려해주시고,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민우가 열연한 '락락락'(락ROCK樂)은 전설의 '부활' 김태원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락이라는 음악 속에 담긴 성장과정, 사랑, 좌절, 성공을 4부작 드라마다.

지난주 11일 1, 2회에 이어, 지난 18일 3, 4회를 연속 방송하며 종영 됐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