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욱환,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1.01.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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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욱환 ⓒ사진=이명근 기자
배우 여욱환이 음주운전으로 불구속입건 됐다.

서울 강남경찰서 교통조사계 관계자는 11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여욱환씨가 지난 10일 오후 11시께 신사역 사거리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자가용 차량을 들이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여욱환은 혈중알콜농도 0.172%로 운전면허취소기준인 0.1%를 초과해 면허가 취소됐다.

강남서 관계자는 "여씨의 차량이 파손되고 상대방 차량 운전자가 목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사고 후 강남서에서 조사 받은 여욱환은 음주 사실을 인정했으며, 불구속입건 후 11일 새벽 귀가 조치됐다.


경찰은 조만간 여욱환을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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