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전 전국을 충격 속으로 몰아넣었던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이 되살아났습니다. 생생한 미스터리 실종 영화로 태어난다고 하는데요. 공소시효가 끝나 미제사건으로 남은 실종사건, 영화 속에서는 범인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주 화제의 영화 <아이들>의 제작발표회 현장, 함께 보시죠.
미제사건으로 남았던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이 이들에 의해 재해석 되었습니다.
많은 이들의 가슴에 아직은 아픈 기억으로 남아있는 사건,영화 출연 결정이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법의 테두리 안에서 잊혀져버린 개구리 소년들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만들어진 영화 <아이들>.
영화는 사건이 일어난 1991년 3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기초의원 선거로 임시공휴일이었던 아침 8시경. 도롱뇽을 잡으러 집을 나선 다섯명의 초등학생들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는데요
이번 사건을 파헤쳐 특종을 잡으려는 다큐멘터리 피디 강지승 자신의 의견대로 개구리 소년이 범인을 주장하는 교수 황우혁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을 포기하지 못하는 형사 박경식 모두들 각각의 방식으로 사건에 다가서던 중 아이를 잃은 부모가 범인으로 지목됩니다.
돌아오지 못한 다섯명의 아이들과 그들을 찾는 사람들! 누구도 알지 못했던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의 진실, 지금 공개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영화 속 곳곳에 당시 모습을 리얼하게 재현하기 위한 제작진들의 노고가 담겨 있다고 하죠. 1991년도로 다시 돌아간듯한 리얼한 세트장, 그리고 뛰어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 <아이들>,
박용우, 류승룡, 성동일, 성지루, 김여진. 워낙 한 연기 한다 이름을 알린 분들인지라 신경전도 대단했을 것 같은데요.
실제로 용우씨는 촬영도중 대본을 물어뜯을 정도로 이번 역할에 몰입을 했다고 합니다. 사실 여부는 확인 할 수 없지만 촬영장 분위기는 훈훈했을 것 같죠?
훈훈한 현장분위기 속에 탄생한 배우들의 명연기, 궁금한데요. 영화<아이들>이 특별한 이유, 또 있습니다.
21년 만에 부활한 미제사건 <실종된 개구리소년들>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묵직한 울림을 선사해줄 영화가 곧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동영상]'개구리소년'사건 다룬 미스터리 '아이들'
[MTN 스타뉴스 플러스]
최지호 MTN PD / 입력 : 2011.01.16 20:14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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