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 "악역 때문에 돌 맞을 뻔" 깜짝 고백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01.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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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석 ⓒ임성균 기자
탤런트 정보석이 악역 때문에 돌멩이 맞을 뻔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될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서는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한꺼번에 많은 양의 스케줄을 소화하기로 유명한 배우 이한위, 정보석, 조재현이 출연한 '바쁜 아저씨' 스페셜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을 위해 진행된 녹화에서 쉴 틈 없는 촬영 스케줄 속에서 수원 여자 대학교 교수직까지 겸업하는 등 누구보다 바쁘게 활동하는 정보석이 참석해 의외의 입담을 선보였다.

2009년 가을부터 한 순간도 쉬지 않고 드라마를 찍고 있다는 정보석은 자신을 바쁘게 만든 작품으로 드라마 '사모곡'을 꼽았다.

당시 실감나는 악역을 연기했던 정보석은 "야외 촬영을 나가면 어른들이 돌멩이를 들고 쫓아오기도 했다"며 "심지어 실제로 던지기도 했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정보석은 이외에도 아내와의 포복절도 세력다툼 얘기와 더불어 "아내는 잠 잘 때가 제일 예쁘다"고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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