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16시간 '폭풍촬영' 알고보니…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02.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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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무한도전' 멤버들이 동계 올림픽 선수로 나섰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는 최근 길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5시간 50분 째 녹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던 '무한도전 제1회 동계올림픽-국가대표들' 동계올림픽 특집이 방송된다.


이번 방송을 위해 멤버들은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강추위 속에서 강원도 평창을 방문했다. 멤버들은 세계 각국 국가대표 선수들로 분장을 한 채 스키장과 빙상장을 오가며 동계올림픽의 영광을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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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멤버들은 얼음판에 맨살을 대고 초인적인 스피드를 선보이는 윗몸 일으키기, 침낭 봅슬레이, 인간컬링 등 올림픽 종목을 응용한 스포트에 도전하며 16시간의 녹화 끝에 '무한도전 제1회 동계올림픽'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마지막 도전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로 높이 90미터의 스키점프대 정상에 꽂힌 깃발을 뽑는 미션을 수행, 악조건 속에서도 일곱 멤버의 우정과 의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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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트위터에 올린 '무한도전' 녹화 후 모습 ⓒ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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