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 '강력반' 시크여형사 변신 "女가 봐도 멋져"

임창수 기자 / 입력 : 2011.02.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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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와이트리미디어>


배우 선우선이 여형사로 변신해 올 블랙 패션의 '다크 엔젤' 포스를 뽐냈다.

12일 KBS 2TV 새 월화극 '강력반' 측은 이번 작품에 나설 선우선의 캐릭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선우선은 시크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진한 아이 메이크업에 올 블랙으로 맞춘 의상과 함께 총과 수갑 등의 소품을 이용해 포스가 남다른 형사의 모습을 연출했다.

선우선은 극중 홍일점 여형사 진미숙으로 분해 다혈질 형사 박세혁(송일국 분), 카리스마 과장 정일도(이종혁 분), 위장 수사의 달인 남태식(성지루 분), 사이버 수사의 귀재 신동진(김준 분)과 함께 사건 현장에 뛰어들며 강력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선우선은 "진미숙은 형사로서의 꿈이나 목표가 확고하며, 같은 여성이 봐도 멋지고 인상적인 캐릭터"라며 "진미숙을 통해 액션 연기는 물론 여형사분들의 삶을 보다 진정성 있게 그려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강력반'은 각기 다른 개성의 형사들이 사건을 풀어나가며 웃음과 감동을 주고,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실제 사건과 미제 사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드림하이' 후속으로 오는 3월 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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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와이트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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