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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칼린(왼쪽)ⓒ양동욱 인턴기자,김정은 |
SBS가 준비 중인 '박칼린 토크쇼'가 현재 방송 중인 '김정은의 초콜릿' 후속으로 논의 중에 있다.
SBS는 지난 해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에 출연한 박칼린 음악 감독을 섭외해 토크쇼를 신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어 SBS 관계자에 따르면, '박칼린 토크쇼'는 현재 방송 중인 S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김정은의 초콜릿' 후속 프로그램으로 기획 중에 있다.
이 관계자는 "'박칼린 토크쇼'가 '김정은의 초콜릿' 후속으로 논의 중이다"라며 "하지만 두 프로그램은 별개의 것이다. '김정은의 초콜릿'은 토크쇼가 아닌 음악 프로그램이지 않나"라며 두 프로그램의 성격이 다소 다를 것임을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박칼린씨를 아직 섭외 중이다. 이에 이 모든 기획이 아직 확정이라고 말할 수 없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