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패' 김기방 "'거지 포비'로 불러주세요"

김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1.02.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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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기방 트위터


'짝패'에 출연 중인 배우 김기방이 '거지 포비'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기방은 지난 20일 오후 8시 45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짝패'에서 나의 별명, 거지 포비 어때요? 비슷한가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한 장은 만화영화 '미래소년 코난'의 캐릭터 코비의 사진이고, 나머지 한 장은 포비와 똑같은 머리 스타일을 하고 있는 김기방의 사진이다. 사진 속 김기방은 머리는 산발을 하고 얼굴은 까무잡잡하게 거지 분장을 한 채 환히 웃고 있다.

김기방은 현재 MBC 새 월화극 '짝패'에서 약간 모자란 듯 하지만 눈치가 빠른 거지 곰치 역으로 출연 중이다.

네티즌은 "진짜 포비랑 똑같아요!", "김기방 아저씨가 훨씬 더 귀여우세요!", "'짝패'를 봐도 이제 계속 포비만 생각날 것 같아요!"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짝패'는 지난 15일 방송된 4회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 14.2%를 기록,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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