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SBS '강심장' 방송화면 |
아이돌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소녀시대 앞에서 막춤을 춘 사연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생일날 볼링장에 갔는데 술을 선물로 마시다보니 주량을 초과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저는 신나게 잘 논 기억뿐인데 다음날 친구가 큰일이 났다고 전화를 해왔다"며 "제가 여성분들 무리에 들어가서 막춤을 췄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 여성분들은 소녀시대 분들이었다"며 "윤아, 티파니, 수영, 효연 씨였던 것같다"고 말했다.
또 "제가 나름 1년 선배고 해서 신비주의를 항상 유지해왔는데 오해를 풀고 싶다"며 "그날은 많이 취해서 많이 실수를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승리, G-드래곤, 김자옥, 김동완, 김혜진, 이선진, 팀, 김태현, 김새롬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