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녹화현장 소개…개그맨 7人도 공개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02.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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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화면


MBC '일밤'의 새 코너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의 녹화 현장이 공개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일밤'의 새 코너 '나는 가수다'의 녹화 현장이 전파를 탔다.


'섹션' 팀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한 마디를 부탁하자 김건모는 "차차 방송을 보시면 알 것. 보시면 별 일이 다 있을 것이다. 살다 살다 참..."이라고 전해 시청자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윤도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창력의 7명의 가수가 모여 해당 미션곡을 완곡하고 재해석 해 다양한 연령층의 청중단에게 평가를 받는 프로그램이다"고 자세히 설명을 덧붙였다.

김범수는 이름에 비해 얼굴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을 의식, "'나는 가수다'고 뭐고 '나는 범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정말 많이 떨린다" "얼굴에 근심이 보이지 않느냐"며 쟁쟁한 동료 가수들과 벌일 서바이벌 대결에 대해 두려움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들과 호흡을 맞출 개그맨 박명수 박휘순 김신영 김제동 김태현 이병진 지상렬 등도 공개됐다. '나는 가수다'는 최고 가창력의 가수들과 이들을 뒷받침해 줄 개그맨들이 매니저로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나는 가수다'는 오는 3월 6일, 또 다른 '일밤'의 새 코너 '신입사원'과 함께 시청자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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