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생뎐' 임수향·한혜린, 기생변신 최초공개

배선영 기자 / 입력 : 2011.04.03 16:04
  • 글자크기조절
image


SBS 주말 드라마 '신기생뎐'의 주연 임수향 한혜린의 기생 변신 모습이 최초공개 됐다.

SBS는 지난 달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인공 단사란 역의 임수향과 금라라 역의 한혜린이 나란히 전통한복을 입고 춤을 추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단사란은 지난 2일 방송에서 부용각에 입성해 기생으로의 첫 발을 내딛었다. 단사란은 지금까지 자신을 키워준 아버지가 친부가 아니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은혜를 갚기 위해 부용각으로 들어갔다.

부용각에서는 단사란 마음에 맺힌 한을 풀어내기 위해 애를 썼지만 그는 끝끝내 자신의 비밀을 밝히지 않았다.

반면 금라라가 기생이 될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금라라와 단사란은 같은 대학 무용 전공 학도이다. 다만 사진 속 라라의 서글픈 표정이 사란 만큼이나 파란만장한 그의 앞날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신기생뎐'은 지난 2일 방송분이 전국기준 18.0%(AGB닐슨미디어 리서치 집계)를 기록하며 자체최고 시청률이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