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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 ⓒ사진=스타뉴스 |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MC가 유재석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여론조사기관인 엔아이리서치는 5일 "국민 5646명을 대상으로 '가장 좋아하는 진행자'를 물은 결과 유재석이 33.3%로 1위를 차지했다"라고 밝혔다.
2위는 김제동(11.9%)이 차지했으며, 강호동(8.2%), 이승기(7.5%), 이경규(5.7%), 신동엽(2.8%) 순으로 나타났다.
엔아이리서치 측은 "특히 여성은 유재석과 이승기를, 남성은 김제동, 강호동, 박명수를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가장 진행을 잘하는 MC'를 조사에서도 유재석이 48.4%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강호동(13.4며%), 김제동(7.8%), 이경규(6.2%), 신동엽(3.0%), 이승기(2.5%)가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이메일을 통해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1.3%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