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신PD "알리·정인·옥주현도 새 후보 물망"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1.04.2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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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정인 옥주현(왼쪽부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의 신정수 PD가 여러 가수들을 새 출연자 후보군에 올려놓고 접촉을 시도 중이다.

신PD는 25일 오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지금 '나는 가수다' 촬영 중"이며 말문을 뗐다. 이어 "현재 물망에 올려놓은 가수들은 10명이 넘는다"라며 "다양한 장르와 나이의 가수들이 새 출연자 후보들"이라고 밝혔다.


신PD는 "젊은 가수들 중에서도 노래 잘하기로 유명한 알리 정인 옥주현 등도 물망에 올라 있다"라며 "후보군에 오른 가수들 측과 접촉을 시도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구체적 접촉을 하고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며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한편 지난 3월27일 방송 중단 이후 한 달여 만인 5월1일 본격 재개될 '나는 가수다'에는 기존 출연자들인 이소라 윤도현 박정현 김범수에 임재범 김연우 BMK 등이 가세한다.

앞서 '나는 가수다'는 본방송에 앞서 지난 24일 '방송재개 D-7' 편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건모 이소라 윤도현 박정현 백지영 김범수 정엽 등 '나는 가수다' 방영 중단 직전까지 함께 했던 일곱 가수들의 뒷이야기 및 새 출연자들의 각오 등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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