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플라워 여신 강림.."꽃반지 눈에 띄네"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04.2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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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반짝이 핑크 꽃 드레스를 선보였다.

박민영은 5월2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극 '시티헌터'(극본 황은경 최수진·연출 진혁)에서 88만원 세대의 생활력 강한 김나나 역을 맡아 연일 강력한 변신을 선보이며 촬영장을 달구고 있다.


26일 '시티헌터' 측에 따르면 노란색 미니 원피스에 노란색 장갑을 낀 채 광화문 광장 한복판에 등장해 '옐로우 여신'의 별칭을 얻었던 박민영이 이번에는 반짝이는 핫 핑크색 스팽글 치마에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오프숄더 꽃무늬 레이스 블라우스를 입고 나타나 현장의 열기를 높였다.

특히 녹색과 분홍 무늬가 어우러진 화려한 블라우스에 커다란 꽃무늬 반지를 손가락에 착용한 박민영의 모습을 본 주위 사람들은 "플라워 여신의 강림"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 14일 일산의 한 삼겹살집을 통째로 빌려서 진행된 촬영에서 박민영은 음료 시음 아르바이트를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알록달록 의상을 챙겨 입은 채 실제 같은 시음 아르바이트 연기를 펼치며 밝고 건강한 김나나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활짝 핀 봄꽃처럼 화사한 박민영의 모습에 촬영장 분위기마저 화기애애해졌다는 귀띔이다.


박민영은 "김나나라는 인물은 매사에 긍정적이고 밝고 씩씩하며 사랑스러운 성품을 지니고 있다"며 "나나라는 캐릭터가 큰 매력으로 다가온 것이 '시티헌터' 출연을 결심하게 된 큰 이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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