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문희옥·임정희, '오스타' 마지막 함께한다

배선영 기자 / 입력 : 2011.05.0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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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옥(왼쪽 위, 시계방향으로) 김창렬 선데이 임정희


가수 김창렬과 문희옥, 선데이, 임정희가 다시 한 자리에 모인다.

케이블채널 tvN '오페라스타'에 출연, 한 차례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던 이들은 7일 오후 11시 서울 상명아트센터에서의 마지막 생방송 결승전에 관객으로 참석을 확정지었다.


'오페라스타' 관계자는 "그동안 함께 해왔던 5회 탈락자 임정희와 문희옥, 4회 탈락자 김창렬과 3회 탈락자 선데이가 결승전을 지켜보기 위해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 이 관계자는 "이외에도 유명 작곡가 방시혁도 참석할 예정이며, 생존자인 가수 테이와 JK김동욱의 절친한 연예인과 지인 등 100여명이 특별 초청돼 최종 우승자 탄생의 순간을 함께 지켜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여기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까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석을 확정지어 어느 때보다 화려한 별들의 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이날 결승무대에서 테이와 JK김동욱은 자신 있는 자유곡 한 곡과 멘토 서정학, 김수연 교수와의 듀엣 곡 총 2곡으로 진검승부를 가리게 된다.

최종우승자에게는 영국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스페셜 앨범을 제작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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