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도 생방송 서바이벌 오디션 만든다

배선영 기자 / 입력 : 2011.06.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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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 MBC '나는 가수다'와 '위대한 탄생' 그리고 tvN '코리아갓탤런트'까지, 케이블과 지상파에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이 열풍인 가운데 라디오에도 오디션 프로그램이 생긴다.

7일 연예기획사 H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부천 현대백화점 U-PLEX가 주최하고 I-TV 경인방송이 주관, HQ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하는 라디오 공개 대국민 가수 선발 오디션 현대유플렉스 스타넘버원이 오는 18일 예심을 시작으로 개최된다.


이번 오디션은 6개월간에 걸친 예선과 본선을 거처 최후의 10인중 1명의 넘버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노래와 랩, 댄스, 트로트 등에 재능을 가진 6세 이상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신청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예심은 오는 18일과 오는 7월16일 두 차례 진행되며 8월 중 본선1차를 거쳐 30인이 선발, 9월 중 본선 2차를 거쳐 20인이 선발된다.


이후 10월 최종본선이 치러진다.

이들 예선과 본선, 최종본선은 부천 현대백화점 U-PLEX광장 특설무대에서 경인방송 I-TV FM 90.7Mh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모든 과정을 거친 최종 선발자 1인은 초호화 지중해크루즈의 특권이 주어진다.

또 HQ엔터테인먼트의 후원투자로 음반제작· 뮤직비디오제작· 방송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한규진 HQ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최종 선발자를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인천 부천지역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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