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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 동방신기가 베트남 네티즌들이 참여한 팬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22일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베트남 '베스트 팬 포에버'(BFF) 콘테스트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5일 마감한 팬투표에서 동방신기가 9만898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슈퍼주니어가 8만7845표로 2위, 빅뱅이 1만9399표로 4위, 2PM이 5032표로 6위, 소녀시대가 4139표로 7위, JYJ가 2967표로 8위, 원더걸스가 2856표로 9위, 샤이니가 2005표로 10위를 차지했다. 상위 10위권 중 8팀이 한국 아이돌이 차지, K팝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케 했다.
이밖에 비스트(14위), 2NE1(16위), FT아일랜드(20위), 최강창민(23위), 유노윤호(27위), 김현중(28위), 티아라(29위), 2AM(32위), 박유천(33위), 김희철(35위), 김준수(36위), f(x)(37위), 동해(38위), 아이유(39위), 카라(41위), 은혁(42위), 규현(43위), 려욱(44위), 예성(45위) 등이 상위권에 들었다.
외국 가수 중에서는 저스틴 비버(19위), 브리트니 스피어스(30위), 마일리 사이러스(33위), 에미넴(34위) 등이 순위에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