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국내 유일무이 소년 잔혹 괴담, 영화 <기생령>

[MTN 스타뉴스 플러스]

최지호 MTN PD / 입력 : 2011.07.3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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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주목할 호러퀸과 호러키즈가 탄생했습니다! 공포영화전문 제작진과 소름돋는 연기력으로 무장한 배우들이 모여 만든 영화, <기생령>. 올 여름 최강 공포영화 탄생의 비밀, 궁금하시다고요?!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공포영화의 부활을 알리며 올 여름을 무섭게 달굴 영화가 찾아옵니다! 국내 유일무이 소년잔혹 괴담! 한국 공포영화의 새 역사가 될 <기생령>!

간절히 아이를 원하던 여자가 있습니다. 자신의 아이를 원하던 가희는 미아를 독 안에 가둬 봉인한 후, 아들 빈을 얻게 되지요. 하지만, 그녀는 결국 잔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고아가 된 조카를 돌보는 서니와 남편.그런데 가끔씩 이상 행동을 보이는 빈에게 조금씩 알 수 없는 불안감을 느끼게 되지요. 서니는 계속되는 악몽에 점점 지쳐가는데요. 불길한 기운을 뿜어내는 집과 점점 난폭해져 가는 빈. 과연 이들에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영화 <기생령>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호러배우들이 뭉쳤습니다! 특히 지난해 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으로 ‘호러퀸’이라는 명성을 얻은 한은정씨! 조카 빈에게 얽힌 충격적 비밀을 가장 먼저 알게 되는 서니 역할로 호러퀸의 면모를 과시했는데요. 이번 영화로 여름이면 더욱 빛을 발하는 대한민국 호러퀸으로 등극했는데요! 이번 영화 기준이 ‘호러퀸’인가요?


" 작년에 드라마에서 보여줬다면 이번엔 영화에서 보여 드리고 싶었고요 마지막 영화에서 정점을 찍고 싶었고 결정적으로 대본이 너무 좋았기에 결정했다."

은정씨가 손꼽는 <기생령>만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기존 영화와는 다른 무속 신앙을 모티브로 해서 제작 된 영화고요 보여지는 이미지보다는 스토리 위주의 영화다 스토리와 구성이 탄탄하기 때문에 보시는 분들이 많이 재미 있을 거고 많이 기대를 해주셔도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부모의 죽음을 목격한 소년! 종종 기이한 행동을 하는 빈 역의 형석군. 그동안의 출연작과 달리 공포영화라 무시무시한 촬영현장, 어땠나요?

"특수 분장도 하고 무서운 장면이 많았는데 실제 공포영화여서 무서울 줄 알았는데 신기하고 재미있게 촬영했다."

그의 완벽한 빙의연기는 관객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거라 합니다! 수줍음과 섬뜩함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소름돋는 연기! 형석군, 기대해 볼께요!

아이돌에 이어 연기돌, 그리고 공포돌에 도전한 그녀! 티아라의 효민양! 첫 스크린 도전, 그런데 효민양, 기대만큼 흥행성적이 안나오면 어쩌죠?!

"안되면, 조금 제가 솔직히 맴버들 앞에서 잘난 척도 많이 해서 그래놓은 상태라서 성적이 않좋으면 당분간 조용히 있어야겠고, 크게 속상하거나 그러지 않을 것이다 첫 스크린 데뷔고 좋은 경험이고 아쉬운 점도 많지마느 너무 많은 걸 배운 것이기에 후회는 없다."

불안한 가득한 눈빛 연기로 영화의 공포감을 극대화시킨 그녀! 다재다능한 티아라의 효민양!새로운 변신, 공포돌의 모습 빨리 보고 싶네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매력남, 노민우씨! 이번 영화가 조금은 부담스럽기도 했을 거 같은데요!

"감독님께서 제가 강력반 형사로 어울립니까 질문에 형사처럼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고 예리한 부분이 보엿으면 좋겠다 주문을 하셔서 고민도 많이 하고 영화에서 어떻게 비춰질 지 고민도 하고 부담감도 컸다 그런데 편안하게 해 주시고 현장 분위기가 좋아서 생각했던 것보다는 걱정을 많이 안한다."

하나의 몸, 두 개의 영혼이 담긴 <기생령>, 기존 영화와 어떤 차별화된 공포감을 선사할 지 기대가 되는데요.

"이번 영화가 여느 공포영화가 아닌 공포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기를 바라고요~그런 마음으로 영화를 최선을 다해 찍었기 때문에 물론 아쉬움이 있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최선을 다했다는 것만 기억해 주세요."

간절함이 부른 잔혹한 이야기, 영화 <기생령>.

" 많이 많이 보러와주세요 8월 4일 개봉 파이팅!"

2011년 8월,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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