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새 앨범·콘서트로 2년만에 日활동 주력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08.0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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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 ⓒ이기범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2년 만에 일본 활동에 주력한다.

동방신기는 오는 9월 일본에서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최근 신곡 '슈퍼스타'를 발표했던 동방신기는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재확인했다.


동방신기 일본 홈페이지에 따르면 내년 초 아레나 투어도 펼쳐진다. 2008년 일본 8개 도시, 17회 공연으로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동방신기의 4년만의 전국투어다.

일본 활동에 돌입하는 동방신기는 대형 무대도 앞두고 있다.

동방신기는 오는 7월30일부터 8월28일까지 진행되는 일본 최대 여름 음악 축제 에이네이션(a-nation)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에이네이션은 1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일본의 대표적인 여름 음악 페스티벌. 올해는 걸그룹 AKB48, TRF, AAA, 에브리 리틀 씽 등 인기 가수들이 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국내 가수로는 동방신기 외에 보아, 슈가 출신 아유미 등이 참여한다.

동방신기는 2009년 이후 2년 만에 에이네이션에 참가하게 됐다. 5인조 동방신기가 두 차례 출연한 적은 있지만 2인조가 되고 나서는 이번이 처음. 지난해에는 JYJ로 활동 중인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공연을 펼쳐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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