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내반', 6.0% 아쉬운 종영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08.1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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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극 '넌 내게 반했어'가 6.0%의 시청률로 아쉬운 종영을 맞았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넌 내게 반했어' 마지막회는 6.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넌 내게 반했어'는 주인공 이신(정용화)과 규원(박신혜 분)이 함께 청춘의 꿈과 사랑을 동시에 이루는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극중 손목 부상을 숨긴 이신과 헤어져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규원이 뮤지컬 배우로 성공한 가운데, 오해를 푼 두 사람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드라마는 막을 내렸다.

'넌 내게 반했어'는 한류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배우 박신혜와 씨엔블루 정용화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으나, 저조한 시청률로 표민수 PD가 현장을 떠나 대본 작업에 참여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설상가상 여주인공 박신혜는 교통사고를 당해 1회분이 스페셜로 대체, 총 15부로 축소 방영됐다.

한편 오는 24일부터는 최지우 윤상현 주연의 '지고는 못살아'가 '넌 내게 반했어'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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