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日데뷔 2달만에 오리콘1위 '新한류★'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1.08.3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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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5인 남자 아이돌그룹 샤이니가 일본에서 인상적인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31일 오전 현재 일본 최고 권위의 음반 판매 조사 차트인 오리콘의 최신 데일리 싱글 차트에 따르면 지난 29일 발표된 샤이니의 일본 내 2번째 싱글 '줄리엣'은 발매 당일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지난 2009년 국내에서 공개돼 인기를 끈 '줄리엣'의 일본어 버전인 이번 싱글의 첫 날 판매고는 2만5000여장이다.

이로써 샤이니는 지난 6월 말 일본 첫 싱글 '리플레이'를 선보이며 현지에 본격 진출한 지 불과 2달 만에 오리콘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리플레이' 역시 오리콘 데일리 및 위클리 싱글 차트 2위까지 오르며 총 10만장 넘게 팔렸지만, 오리콘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9월2일부터 4일까지 총 사흘 간 3회에 걸쳐 일본 도쿄돔에서 열릴 'SM타운 라이브 콘서트'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과 함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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