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최다니엘·오달수, 영화 '따이공' 캐스팅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09.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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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최다니엘 오달수가 영화 '따이공'(감독 김홍선·제작 영화사 채움, 가제)에서 호흡을 맞춘다.

29일 제작사에 따르면 임창정 최다니엘 오달수는 영화 '따이공' 출연을 최근 확정지었다. 이들은 다음 달 첫 촬영을 앞두고 이미 배역에 몰입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임창정은 인생 한 방을 노린 남자 영규로 분해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스카우트' '색즉시공' '1번가의 기적' 등에서 선보인 코믹 캐릭터와는 상반된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시라노 연애조작단'에서 서툰 연애로 웃음을 선사한 충무로 다크호스 최다니엘은 아내와 여행을 준비하다 갑자기 사라진 아내를 찾아 사투를 벌이는 상호 역을 맡았다.

명품 신스틸러 오달수는 타락한 의사 경재 역에 캐스팅됐다. 악랄한 카리스마를 발휘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가 쏠린다.


'따이공'은 탄탄한 플롯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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