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퀸은

[MTN 스타뉴스 플러스]

최지호 MTN PD / 입력 : 2011.10.1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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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의 진정한 영화 축제,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그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영화를 사랑하는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그 현장, <스타뉴스>에서도 함께 했는데요. 함께 가보실까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올해는 특히 전용관인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첫 영화제이기도 한데요. 벌써부터 많은 인파가 몰려 영화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영화제의 가을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을 개막식의 꽃, ‘레드카펫’ 행사가 시작됐는데요.

우리의 완소 스타들, 과연 어떤 의상을 입고 왔을까요. 다양하고 매력적인 드레스를 선보인 스타들.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을, 레드카펫의 첫 번째 스타는 매혹적인 그린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은 유인나씹니다. 아찔한 볼륨 바디라인을 그대로 드러내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뽐냈습니다.


김지우씨도 이번 레드카펫을 위해 그린컬러의 드레스를 선택했는데요. 노출없이 뽐낸 S라인이 고혹적이네요

시상식의 MC를 맡은 엄지원씨는 아슬아슬 각선미를 드러내는, 빛나는 푸른빛 드레스로

여배우의 고전미를 살렸습니다.

레드카펫을 빛낸 여배우도 있습니다. 바로 박진희씬데요. 레드카펫보다 더 붉은 드레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번 레드카펫에서 가장 파격적인 주황빛 드레스를 선보인 오인혜씨. 그야말로 아찔한 드레스인데요. 이번 레드카펫의 퀸이라 불릴만 하죠.

대담한 의상으로 섹시미를 뽐낸 이윤지씨. 한쪽 다리라인만 살짝 드러낸 슬릿 드레스를 선택.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도발적인 매력을 뽐냈습니다.

어떤 드레스를 입어도 예쁠 것 같은 성유리씨.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에 허벅지가 살짝 드러난 슬릿 드레스가 눈길을 끄네요.

섹시한 드레스로 레드카펫 위에 선 또 한명의 스타, 지원씨. 걸음걸이까지 도발적인 당당한 그녀. 슬릿 사이로 비치는 바디라인이 매혹적입니다.

올해도 우아한 블랙 드레스를 선택한 그녀들. 가장 먼저 지성원씨는 가슴이 깊게 패인

블랙 드레스를 선보였는데요. 업헤어스타일로 단아한 분위기까지 풍기는군요.

배우 송선미 역시 섹시미를 강조한 블랙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금빛 자수가 놓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군요.

우아한 블랙 드레스로 고품격 글래머룩을 연출한 조여정씨. 단아한 헤어스타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냈네요.

영화제의 여신이라면 역시 화이트. 순백의 아름다움을 선택한 김하늘씨. 결혼식의 신부 컨셉인것 같은데요. 가녀린 그녀의 몸매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남규리씨 또한 순백의 드레스로 여성미 넘치면서도 아담하고 인형같은 귀여움을 자아냈습니다.

현재 열애중인 예진아씨도 다소곳했던 이미지에 걸맞게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 역시 ‘아씨’라 불릴만 하지요.

커플로 입장한 스타들도 있습니다. 레드카펫 위의 투혼커플, 김주혁, 김선아씬데요. 영화에서는 부부로 출연한다네요. 김선아씨의 독특한 드레스가 눈에 띄는군요.

이어서 일명 소주커플인 지섭, 한효주씨. 눈부신 블랙 슈트와 드레스로 컬러맞춤 의상을 선보였는데요. 분의 완벽한 외모만으로도 레드카펫이 눈부시네요.

귀여운 연상연하 커플도 있습니다. 다정한 연인처럼, 환한 웃음을 보여준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남상미씨강렬한 레드 드레스가 더욱 화려해 보이네요.

레드카펫 여배우의 전형을 깬 파격적인 레드카펫 룩을 선보인 배우도 있죠. 곧 품절녀가 되는 박시연씨는 ‘시스루 드레스’를 선택,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황금색 상의에 하늘하늘한 시스루 의상을 매치, 본인 특유의 고혹적인 미모를 뽐냈습니다.

출산 후 첫 레드카펫에 선 배우 강혜정씨. 이번에도 역시 독특한 드레스 선택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남성미 넘치는 수트에 흰구두와 동그란 안경으로 포인트. 개구쟁이 같은 느낌을 자아냈네요.

스킨 톤의 미니 드레스로 귀여움을 강조한 구혜선씨. 목 부분에는 화이트 셔츠 카라를 매치, 단정한 매력을 더했는데요.혜선씨 특유의 깜찍함이 돋보이는군요.

아름다운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빛낸 여배우들이 있다면, 멋진 외모로 레드카펫을 평정한

남자배우들도 있는데요.

먼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그들, 한국대표 장동건씨와 일본의 오다기리 죠. 두분 모두, 우월한 기럭지와 '걸어다니는 조각'이라 불리는 외모를 자랑하고 있죠.

'차도남 포스' 작렬, 최고의 사랑, 최고의 남자. 차승원씨.강렬한 카리스마를 풍기며 등장,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습니다.

영화 ‘완득이’의 유아인씨. 높아진 인기만큼이나 그를 향한 팬들의 함성도 커졌는데요. 슈트가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환한 웃음이 멋진 아인씨. 당신을 국민 꽃남으로 인정할께요.

최근 ‘딸바보’가 된 배우죠.모델 걸음걸이의 이천희씨. 보타이에 슈트가 멋지네요. 결혼하더니 더 멋있어 진 것 같죠.

여기에 해외 스타들도 레드카펫을 빛내줬습니다. 그 첫 번째는 중화권 스타 판빙빙. 한 마리 파랑새처럼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죠. 이번 영화제에서는 곽재용 감독이 연출한

양귀비에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가 사랑하는 여배우, ‘칸의 여신’ 이자벨 위페르도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는데요. 그녀의 우아함을 돋보이게 한 드레스코드는 ‘시스루 드레스 패션’ 화려한 악세사리 대신 레드 드레스에 어울리는 붉은 입술로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화려했던 별들의 향연. 레드카펫행사가 끝나고, 여성 듀엣 사회자 엄지원, 예지원씨의 개막식 진행이 시작되었는데요~

예매시작 후 7초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남긴 개막작 <오직그대만>으로 부산국제영화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요.

축제기간동안 부산에서는 70개국에서 초청된 308편 영화를 만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제 16회 부산국제 영화제. 아시아 최대의 영화제인만큼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화려한 영화축제가 되었으면 하고요. 앞으로 부산국제영화제가 세계적인 영화제로 더욱 이름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더욱 다양하고 화려한 영화축제, 부산국제영화제. 세계적인 영화제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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