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11월 日첫 정규앨범 발매..준수 작곡 참여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10.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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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이기범 기자


그룹 2PM이 박진영과 손잡고 일본 가요계를 다시 공략한다.

현재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인 2PM은 오는 11월30일 일본 첫 앨범 'REPUBLIC OF 2PM'을 발매한다. 올해 초 일본에 데뷔한 2PM이 신곡을 포함한 12곡을 수록한 첫 정규 앨범이다.


앨범에는 히트곡 '아일 비 백(I'll Be Back), '위다웃 유'(Without U), '핸즈 업'(Hands Up)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되며 멤버 준수가 작곡에 참여한 곡을 포함한 신곡이 대거 담길 예정이다.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11월2일에는 일본 3번째 싱글 '울트라 러버(Ultla Lover)'가 공개된다. '울트라 러버'는 JYP엔터테인먼트의 히트 작곡가인 슈퍼 창따이가 작곡을 맡은 댄스곡으로, 사랑을 주제로 억제할 수 없는 감정을 표현한 노래다.

또 박진영이 앨범의 음악 및 무대 등 전체적인 콘셉트를 지휘해 특별함을 더했다. 2PM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박진영이 2PM의 앨범 전체를 도맡아 지휘했다"라며 "2PM 특유의 박력 있는 분위기에 세련미가 더해져 일본 팬들에 신선한 느낌을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2PM은 지난 8월 2번째 싱글 '아임 유어 맨(I'm your man)'을 발표, 넥타이를 이용한 감각적인 군무를 선보여 큰 관심을 끌었다. 이 곡은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차트 3위에 올랐다.

한편 2PM은 연말까지 아시아 전역을 무대로 한 대규모 투어를 진행한다. 11월19일 싱가포르, 11월26일 말레이시아 공연을 열며, 이후 태국 등 지역을 확대해 대규모로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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